SKAI Worldwide

비트나인, AI 광고 사업 추가…사업 확장 신호탄 쏘다

(2024년 12월 22일) 코스닥 상장사 비트나인이 AI 광고 사업 추가를 통해 사업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비트나인은 지난 19일, 내년 1월 3일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한다는 결의를 공시하며, 사업 목적 변경 안건으로 ‘AI 광고 사업’ 추가를 포함시켰다. 이는 비트나인이 기존 데이터 솔루션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광고 사업으로 영역을 넓히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최근 비트나인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사명을 스카이월드와이드(SKAI Worldwide)로 변경하며, AI 테크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한 바 있다. 이번 사업 목적 추가 안건은 이러한 행보와 맞물려 회사가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AI 광고 사업은 회사의 데이터 솔루션 기술력과 계열사인 디렉터스테크의 생성형 AI 기술을 결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영역으로 평가된다.

디렉터스테크는 AI 기반 동영상 제작 플랫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가진 기업으로, 공간 지능(Spatial Intelligence) 기술을 활용해 고품질 동영상을 자동으로 생성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비트나인의 관계형 데이터베이스(RDB)와 그래프 데이터베이스(GDB)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기술과 결합할 경우,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AI 광고 솔루션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AI 광고 시장은 연평균 25% 이상 성장하며 2032년에는 약 1,925억 달러(275조 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며 “비트나인의 행보는 AI 광고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스카이월드와이드로서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는 중요한 전략”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AI 기술 중심의 글로벌 광고 시장 진출 가능성을 열어주는 이 결정은 회사의 미래 비전을 강화하는 한편 투자자들에게도 긍정적인 신호를 보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공시에 따르면 임시주총에서는 광고 마케팅 분야의 베테랑인 디렉터스컴퍼니 신재혁 대표, AI 기술 보유기업인 디렉터스테크의 이재철 대표, 재무 및 투자 전문가인 디렉터스컴퍼니 재갈완 CFO를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도 포함되어 있으며 AI 분야 전문가인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곽노준 교수의 사외이사 선임과 최진혁 법률 전문가의 감사 선임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이러한 조치는 사업 방향성에 맞춰 이사회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회사 거버넌스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미래 성장 전략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